[앵커]
미국에 유학 중이던 일본 공무원은 지난달에 국제 학술행사에 참석한다면서 한국을 찾았습니다. 서울에서 보낸 8일간의 행적을 박상현 기자가 추적해봤습니다.
[리포트]
내각부 공무원 S씨는 지난달 8일부터 서울에서 열린 학술회의 참석차 입국했습니다.
[녹취] 스가 요시히데 / 일본 관방장관(어제)
"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 입니다. 1월 7일부터 12일까지 예정이었습니다."
하지만 실제 행사에 참석했는지 여부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. 7일부터라는 일본 발표와 달리 이미 지난달 4일 입국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.
[녹취] 게스트 하우스 관계자
"체크인을 4일날 돼있고요. 체크아웃이 11일로 돼있어요."
S씨는 한국에 들어오기 전 미리 예약한 이곳 서울 용산구의 게스트 하우스에 투숙했습니다.
한국 도착 사흘째인 지난달 6일, 한국인 유학생 친구에게 연락합니다. 다음날인 7일은 경복궁 등 서울 관광을 함께 했습니다.
[녹취] 한국 유학생
"그 다음에 저녁 다 먹고 나니까 8시, 9시 됐나? 그래서 그 친구를 숙소까지 내려준 게 마지막이었거든요."
친구를 만나기전 사흘과, 헤어진 뒤 나흘 간의 행방이 묘연합니다. 서울에 머무는동안 누구를 만났는지, 무슨 일을 했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.
일본 내각부 공무원은 11일 체크아웃을 했고, 그날이후 부산으로 향했습니다.
[アンカー]
アメリカに留学していた日本の公務員は、先月の国際学術行事に参加すると言いながら韓国を見つけました。ソウルで過ごした8日間の行跡をパク·サンヒョン記者が追跡みました。
[レポート]
内閣府の公務員Sさんは、先月8日からソウルで開かれた学術会議の参加のために入国しました。
」のセミナーに出席するためです。 1月7日から12日まで予定でした。 "
しかし、実際のイベントに出席したかどうかは把握されずにいます。 7日からという日本の発表とは異なり、既に先月4日に入国した事実が確認されました。
"チェックインの4日の日になっていて。チェックアウトは11日になっています。 "
Sさんは、韓国に入って来る前に事前に予約し、ここソウル市龍山区のゲストハウスに宿泊しました。
韓国到着3日目の先月6日、韓国人留学生の友人に連絡します。翌日の7日は景福宮などソウル観光を一緒にしました。
「その次に夕食食べんだから8時、9時を失う?だから、彼を宿まで降りてくれたのが最後だったんです。 "
友人に会う前に三日と、別れた後4日間の行方がはっきりします。ソウルに滞在中に、誰に会ったか、何をしたか知りたい事が大きくなっています。